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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진, 수천 명 아미 환호 받으며 파리올림픽 성화봉송

2024-07-15 2,62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올림픽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. <br> <br>마침내 성화가 파리로 진입했는데요. <br> <br>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면서 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. <br><br>파리에서 조은아 특파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빨갛게 타오르는 성화를 들고 등장한 사람은 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, BTS의 맏형 진입니다. <br> <br>흰 색의 올림픽 공식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타나자 팬들의 함성이 파리 시내를 가득 메웠습니다. <br><br>현지시각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진은 파리 리볼리 거리에서 시작해 루브르 박물관 앞까지 약 200m를 달렸습니다.<br><br>팬들은 이곳에서 10분 정도 성화를 들고 뛰는 BTS의 진을 보기 위해 4~5 시간 전부터 긴 줄을 서고 있습니다.<br> <br> [현장음] <br>"김석진! 김석진!" <br> <br>[마에바 몬테스클라 / 브라질계 프랑스인] <br>"진이 제대 직후에 프랑스에 오니 정말 기뻐요. 우리한테 정말 영광이고 행복이죠." <br> <br>[카바나 로라 / 파리 시민] <br>"BTS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많이 줘요. 그리고 열심히 일하니 좋아서 보상해주고 싶고 이들을 사랑하게 됩니다." <br><br>팬들이 몰려 안전 문제가 생길지 몰라 경찰은 병력을 대거 배치하고 현장에 울타리까지 설치했습니다. <br> <br>진도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남겼습니다. <br> <br>[진/그룹 BTS 멤버] <br>"성화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." <br> <br>성화는 이날 처음으로 파리 시내에 도착했습니다. <br> <br>이후 지방 도시를 돈 뒤 현지시각 26일 개막식 때 다시 파리로 돌아옵니다. <br> <br>파리에서 채널A 뉴스 조은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수연(VJ)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조은아 기자 achim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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