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 운영 차질…전문의 절반 사직<br /><br />충남 천안 순천향대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사직하면서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순천향대천안병원은 오늘(16일) 오전 8시부터 내일까지 24시간 동안 신규 응급환자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내일(17일)부터 오는 21일까지는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야간시간대 운영을 중단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병원 관계자는 "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 중 4명이 빠져서 내린 불가피한 결정"이라며 "교수 충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순천향대천안병원 #응급실 #전문의 #사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