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김여사 가방 임의제출 받기로…대통령실에 공문 발송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방 실물 확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대통령실이 보관하고 있는 명품 가방을 확보하기 위해 공문 발송을 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압수수색이 아닌 임의제출 형태로 가방을 확보하는 방안을 사전에 김 여사 측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우선 공문으로 가방 보관 현황과 처분 계획 등에 관한 대통령실의 의사를 확인한 뒤 후속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김건희명품수수 #검찰 #윤석열대통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