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밤사이 충남 청양에 시간당 '60mm' 폭우...주민 사전 대피도 / YTN

2024-07-16 90 Dailymotion

밤사이 충남 청양에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에선 도로가 침수돼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고, 충남 금산과 보령 등 5개 시·군에선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로 주민들이 사전 대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김기수 기자!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밤사이 강하게 쏟아졌던 비는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갑천 수위는 크게 상승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유속은 조금 빨라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충남, 세종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오늘 새벽 3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태안과 당진 등 6개 시·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선 어젯(16일)밤 9시쯤 시간당 27.5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대전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하상도로와 주차장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에선 가람동과 금남면에 있는 도로가 침수돼 우회하라는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청양 정산에는 시간당 60mm, 천안 56.4mm, 보령 53.4mm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금산과 보령, 부여 등 5개 시·군에선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우려돼 주민 87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소방에는 밤사이 160건이 넘는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는데요. <br /> <br />대부분 나무 쓰러짐이나 배수 지원 등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충남권엔 30에서 100mm, 충남 북부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YTN 김기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권민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70554472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