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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전역에 호우경보...폭우에 지하철 운행 지연 / YTN

2024-07-17 240 Dailymotion

서울 전역에 폭우…출근길 시민들도 당황 <br />청계천, 산책로 침수 대비 ’출입 제한’ <br />오전 8시 45분, 서울 전역·인천 대부분 호우경보 <br />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…호우 경보 ’주의’로 상향<br /><br /> <br />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, 서울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쏟아진 폭우에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는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태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비가 많이 오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중계를 준비하며 이곳에 한참 서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빗방울이 제가 쓴 헬멧을 두드리는 소리에 주위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무척 거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지금 우비를 쓰고 있고, 아까는 우산도 쓰고 있었지만 쏟아지는 폭우에 바지와 신발이 속수무책으로 모두 젖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취재진이 잠시 비를 피하려 뒤에 있는 지하철역에 잠시 내려갔었는데요, <br /> <br />평소라면 출근길에 올랐을 시민들도 쏟아지는 물 폭탄에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근처에 있는 청계천은 어젯밤 9시부터 산책로 침수를 대비해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에는 잠시 비가 그쳤었지만, 7시쯤부터는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오전 8시 45분, 행정안전부는 서울 전역과 인천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를 발령한다는 재난문자를 전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내리는 비가 110mm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혹은 12시간 동안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어제저녁 7시 30분을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'관심'에서 '주의'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어젯밤 9시부터 시청과 구청, 공단 직원 3천 4백여 명이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빗물받이 등 배수시설과 산사태 우려 지역, 그리고 급경사 지역 490여 곳도 사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쏟아지는 많은 비에 하천과 산책로 등에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고 고압선 근처로도 다가가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청계천과 도림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도 혹시 모를 범람에 대비해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산지와 하천 주변,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70955394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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