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에 취해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를 휴직 중인 경찰과 시민이 함께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쯤,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진천 터널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주행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자는 휴직 중인 청원경찰서 최정섭 경위, <br /> <br />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뒤쫓으며 경찰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했는데요. <br /> <br />차선을 넘나들며 위험운전을 하자 최 경위는 다른 시민의 도움을 받아 차량 앞을 가로막아 세웠고,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 운전자는 45살 A 씨로,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는 0.2%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715133425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