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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원식 의장, '방송4법' 긴급 회견...범국민협의체 제안 / YTN

2024-07-17 1,006 Dailymotion

우 의장 "공영방송 제도 논의 범국민협의체 제안" <br />"공영방송 이사 선임·방송4법 추진, 모두 멈춰야" <br />다른 법안 본회의 처리 여지…여야 입장 주목<br /><br /> <br />국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'방송4법'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 처리를 잠시 멈추고, 범국민협의체를 만들어 새로운 공영방송 제도 설계를 위한 논의를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방송4법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는 미뤄지게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민주당은 이르면 내일(18일), 늦어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, '방송4법'을 처리한단 방침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이 긴급 회견을 열어, 방송4법을 둘러싼 극한 대립에서 한 발짝씩 물러나 잠시 냉각기를 갖고, 공영방송 제도를 새로 설계해 보자며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와 시민사회, 언론종사자, 학자 등이 고루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어보자며 두 달 정도 시한을 정해 결론을 도출해보자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야당엔 방송4법 입법과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 논의 중단을, 여당엔 현재 진행 중인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는 25일까지 여야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논의 시한도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가 논의에 들어가면 일단 25일 본회의에 이 법안은 올리지 않겠다면서도 다른 법안의 본회의 상정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공영방송 이사진을 외부에 개방하는 법안과 방송통신위원회 안건 의결을 엄격하게 하는 법안을 모두 합쳐 이른바 '방송4법'이라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야당은 방송 공정성을 명분으로 법안 처리를, 여당은 방송 장악을 위한 악법이라며 반대 입장을, 각각 주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 의장 제안에, 국민의힘은 즉각 담당 상임위인 과방위원들을 소집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은 제헌절 76주년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가 계속 공전 중인데, 여야 반응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은 제헌절이 헌법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, 의회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입법 횡포와 독주로 헌법 정신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민주당 1당 독재 국가가 돼선 안 된다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71604339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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