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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당권주자 마지막 합동연설회..."공소 취소 부탁" 발언 공방 / YTN

2024-07-17 75 Dailymotion

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오늘 마지막 합동연설회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후보의 오전 토론회 발언을 두고 한 후보와 나머지 후보 간 거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한동훈 후보의 어떤 발언이 논란이 된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나경원 후보는 아침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상대로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흡했다는 취지로 지적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한 후보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: 나의원님께서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해달라고 부탁한 적 있으시죠? 저는 거기에 대해 제가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렸고요. 그런 식으로 저희가 구체적 사안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발언이 사건 청탁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확산한 건데요, <br /> <br />다른 후보들은 합동연설회장에서 오히려 한 후보의 발언을 고리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당사자인 나 후보는 당시 민주당에 맞서며 패스트트랙 저지에 나섰다가 벌어진 일인 만큼, 해당 건으로 감옥을 가더라도 훈장으로 생각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헌정질서를 바로 잡아달라는 자신의 말을 '공소 취소 부탁'이라고 명명해, 야당에 수사 등의 빌미를 줬다며 보수정권의 후보가 맞느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도 이를 한 후보의 '입 리스크'라고 규정하며 자기가 옳다는 걸 보여주려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모두 하나의 공격대상으로 본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더 이상 논란이 확대되는 걸 경계한 윤상현 후보는 우리가 스스로 선을 넘는 발언은 조심해야 한다며 서로 자중하자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는 이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며 그동안 소극적 방어만 했고 자신이 적극적인 네거티브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느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'방송4법'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처리를 중단하고 협의체를 구성해보자고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민주당은 이르면 내일(18일), 늦어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, '방송4법'을 처리한단 방침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이 긴급 회견을 열어, 방송4법을 둘러싼 극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71837064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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