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'공소 취소 청탁'이 있었다고 폭로한 사실을 두고, 선거 말고 후보들이 단체로 손잡고 수사를 받으러 가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, 나 후보는 심지어 자신의 유무죄에 관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를 바로 세우는 문제라 변명하면서 사실관계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석열 정권이나 국민의힘 사람들은 수사나 기소를 자신들의 권리로 여기며 사적 인연에 따라 청탁도 하고 그러느냐며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던 법과 원칙이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나 후보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치 운운하지 말고 판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이 자행한 공소 취소 청탁 사건에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71519143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