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이틀째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저녁 8시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을 찾아 연신 '고맙다'는 말을 하며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첫날과 마찬가지로 별도 공식 발언은 하지 않고 행사가 끝까지 2시간 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'미국을 더 안전하게'를 주제로 열린 이틀째 전당대회에는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극우 성향의 방송인 케리 레이크 등이 참석해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를 비판하는 등 찬조 연설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선 경선 때 트럼프와 경쟁했던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,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 총격으로 부상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첫날인 전날 다친 귀에 거즈를 붙이고 행사장을 방문해 건재를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714051238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