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당국, 노동자 착취 혐의로 아르마니·디올 조사<br /><br />이탈리아 당국이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크리스챤 디올의 노동자 착취 의혹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지 시각 17일 성명에서 "두 회사의 계약업체에 고용된 노동자들은 안전 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서 저임금을 받고 장시간 일해야 했다"며 "두 회사가 자랑한 장인 정신과 우수한 제작 기술과는 대조적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전날 금융 경찰과 함께 두 회사의 사업장을 압수수색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#이탈리아 #아르마니 #디올 #노동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