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엔 문자메시지를 하나 보고 계신데요, <br /> <br />아파트 집주인이 보낸 메시지인데요, '최저가로 다른 부동산들 제끼고 혼자 팔고 있다,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매매중이다, 집주인들이 화가 많이 나있다' <br /> <br />어떤 내용으로 보이십니까? <br /> <br />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부동산을 거래하고 있는 중개인을 비난하고 압박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여기 보시면, '단톡방에 부동산 이름이 공개됐다' 라는 내용이 있죠. <br /> <br />여기에 언급된 이 단톡방,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의 집주인들만 모여있는 단톡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톡방에서는 어떤 대화가 오갔을까요? <br /> <br />주로 집값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, <br /> <br />'어느 부동산이 집을 싸게 내놨다' '그 부동산 응징해야한다' '허위 매물로 신고할거다' 등등 집값을 사수하기 위한 대화가 이뤄졌고요, 매도인 사정으로 급매로 내놓은 경우에도 해당 공인중개사에 전화나 문자로 항의하는 일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집값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해당 단톡방의 방장 A씨를 입건해 수사한 뒤에 검찰에 송치했는데요, <br /> <br />실제 해당 단톡방에는 아파트 소유자만 입장이 허용됐고요,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을 모니터링하며 매매 가격을 높이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단톡방을 이용한 집값 담합 적발은 이번이 처음인데요, <br /> <br />이러한 행위, 부동산 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, 기억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81510014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