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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테쉬, 싼 게 비지떡? 이번엔 '발암물질'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7-18 140 Dailymotion

알.테.쉬라고 부르죠. <br /> <br />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와 테무, 쉬인 제품에서 또다시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쉬인에서 판매한 여성용 팬티에서는 국내 기준치의 약 3배를 뛰어넘는 발암물질이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바로 이 제품입니다. <br /> <br />네이비색깔에 무늬가 있는 이 여성용 팬티에서 발암물질 '아릴아민'이 다량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릴아민은 화학염료의 일종으로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뿐만 아니라 세균 범벅, 중금속 덩어리인 제품도 있었는데요, <br /> <br />알리와 쉬인에서 판매된 립스틱에서는 병원성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, <br /> <br />알리에서 판매되는 블러셔에서는 총호기성생균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황색포도상구균은 발진이나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고, 호기성생균 수가 높으면 화장품 변질 우려가 커집니다. <br /> <br />또 네일 제품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니켈이 국내 기준치보다 100배 가까이 초과 검출됐고요, <br /> <br />알리 테무에서 판매된 법랑 그릇에서도 국내 기준치의 100배에 가까운 카트뮴과 7배를 초과한 납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가 되고 있는 제품들. <br /> <br />우리 몸에 직접 닿거나 우리 입으로 들어갈 음식을 담는 것들이기에 더욱 충격인데요, <br /> <br />서울시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판매 중지를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181517128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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