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 상병의 고향인 전북 남원에서 특검법 거부를 규탄하는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남원지역 시민·사회단체는 오늘(18일) 저녁 7시 남원예촌광장에서 추모제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, 이른바 거부권을 두 차례 행사한 것을 두고 "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온 국민의 명령인 특검을 실시해 채 상병의 죽음을 규명하고,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추모제를 마친 뒤 도심 일대에서 촛불 행진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822525706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