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리 올림픽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근처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도주하던 남성이 갑자기 흉기로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관은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경찰관이 즉각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은 가해자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가해자에 대해선 "현 단계에서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샹젤리제 거리 인근을 전면 통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시내 곳곳에서 불상사가 이어지면서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사흘 전인 15일에도 파리 동역에서 순찰하던 군인 한 명이 괴한의 흉기에 찔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90524445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