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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수 피해 본 당진 전통시장...복구작업 '구슬땀' / YTN

2024-07-19 9 Dailymotion

어제 하루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남 당진에선 물에 잠겼던 전통시장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김기수 기자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충남 당진 전통시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뒤로도 복구 작업이 한창인 것 같은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? [기자]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안에 있는 가게의 가구와 집기류들을 모두 꺼냈고요. <br /> <br />쓰레기들도 한쪽에 정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를 본 상인들은 복구 작업에 몸살이 날 정도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미경 / 시장 상인 : 뭐 어떻게 조치를 못 취했어요. 냉장고며 이런 물품이 다 물에 젖어서…그래서 정신없어서 이 몸도 다 아파 어제 막 물 퍼내느라고….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충남 당진에는 어제 하루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비에 인근 하천물이 불어났고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시장이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CCTV 화면을 보면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서 시장 중앙 도로가 진흙탕으로 변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가게 안까지 들이닥친 물에 상인들이연신 물을 퍼냈고,일부 가게에선 전기가 끊겨 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실이 침수되면서 긴급 배수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면서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원래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진시는 오전 9시 반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70명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피해가 컸던 전통시장과 침수 피해를 본 용연동과 신평면에도 배치돼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침수 피해로 학생들이 고립되기도 했던 인근 초등학교는 복구 작업을 마치고 정상 수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세종, 충남 북부엔 오늘 5에서 30mm충남 남부엔 10에서 4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부터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고 전망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미 수해를 입은 곳에 추가 피해가 없도록안전조치와 빠른 복구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서 YTN 김기수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권민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91013417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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