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투기 기승…집중단속<br /><br />서울 자동차전용도로 30개 지점을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최근 매년 100톤 이상의 폐기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기준으로는 160톤의 쓰레기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공단은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30개 지점을 선정해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공단은 또 카카오톡을 이용한 시민 제보 채널도 만들어 무단투기 목격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시설공단 #자동차전용도로 #쓰레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