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전방 감시초소서 화재로 장병 대피…대공 혐의는 없어<br /><br />지난주 최전방 감시초소, GP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장병들이 대피했던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군에 따르면,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중동부전선 우리군 GP 내부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고, 5시간이 지난 오후 7시쯤 불이 완전히 꺼졌습니다.<br /><br />초소에 있던 장병들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대공 혐의점도 현재까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군은 "북한군 특이동향은 없으며, 우리 군은 정상적인 작전활동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GP #화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