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옥천군에서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하천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사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(19일) 오전 8시 50분쯤 사고 장소에서 1.5㎞ 떨어진 곳에서 52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쯤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유량이 늘어나 통제된 세월교에서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119에 집 안에서 창문으로 보니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이후 소방당국은 인원 120여 명과 드론 등 장비를 투입해 A 씨를 수색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91107294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