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녹음파일 조작' 카라큘라·구제역, 경찰에 고발당해<br /><br />구독자 1천만명이 넘는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'사이버 레커' 유튜버들이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어제(18일) 증거인멸과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, 구제역 등 2명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.<br /><br />고발인은 이들 두 사람이 쯔양 협박 사건과 관련한 해명 영상 방송에 조작된 전화 통화 녹음 파일을 담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쯔양이 구제역으로부터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당해 돈을 뜯겼고, 여기에 카라큘라 등이 가담했다는 내용의 방송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사이버레커 #쯔양 #구제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