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가 시작된 가운데, 잠시 뒤면 제주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마찬가지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당원 투표는 이틀째에 접어들었는데, 당권 주자들은 막판 당심 공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첫 합동연설회가 조금 전 시작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민주당 전국당원대회가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견 발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'먹사니즘', 즉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최우선이라며 민생 회복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두관 후보는 민주당의 김대중, 노무현 정신인 다양성과 역동성이 훼손되고 있다며, 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수 후보는 당의 당면 과제는 미래 세대의 마음을 얻어 외연을 확장하는 거라며 세대교체론을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8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최고위원 경쟁도 치열한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잠시 뒤면 어제 진행된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도 발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 지역이지만 권리당원의 득표율이 오늘부터 공개되는 만큼 당권 구도 윤곽이 어느 정도 구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에 이어 오후에는 곧바로 인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도 오늘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도부를 뽑는 전국당원대회를 진행하는데, 대표직에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6번째 방송 토론회가 끝나고, 오늘까지 이틀 동안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권 주자들은 오늘도 분주히 당원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는 인천과 경기 남부권을 찾고 윤상현 후보도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을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원희룡 후보는 경북과 대구 지역을, 한동훈 후보도 대구와 울산 등 당 주요 지지 기반인 영남권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당원 모바일 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29.9%로 지난 전당대회 때보다 5%포인트 정도 낮았는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된 한동훈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측면입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 당일인 23일 공개되는 투표 결과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01212577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