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여객열차 운행 재개 움직임에 맞물려 열차 관광도 다시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러시아인 관광객 54명이 북한 나선행 열차를 타고 러시아 하산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여행사 '보스토크 인투르'가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고 마련한 관광 프로그램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을 찾은 관광객들은 나선시에 3박 4일간 머물며 사향산, 비파섬, 두만강 지역을 돌아보는 일정 등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와 나선을 잇는 열차도 화물·여객용 모두 운행을 중단했지만, 올해 들어 여객기를 시작으로 점차 재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01205328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