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낚시꾼 2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오늘(20일)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근처 교각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낚시터 사장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제(18일) 오전 10시 50분쯤 저수지에 있는 낚시터에서 배가 뒤집혀 40대 남성 낚시객과 60대 남성 낚시터 사장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는 뭍으로 나오던 낚시꾼들이 타고 있던 배가 뒤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는데, 배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, 나머지 2명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02149164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