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성 고삼저수지 실종 추정 60대 시신 발견<br /><br />지난 18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기 안성 고삼저수지에서 실종된 2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안성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어제(20일) 오후 4시쯤 고삼저수지<br />인근 수중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실종 당시 복장 등을 토대로 실종된 A씨의 시신으로 보고 있으나 추후 지문 감식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18일 저수지에서 A씨와 40대 B씨, 그의 동생인 C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배가 뒤집어졌고 C씨는 부유물을 잡고 떠내려가던 중 구조됐으나, A씨와 B씨는 실종됐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 (taxi226@yna.co.kr)<br /><br />#저수지 #낚시터 #실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