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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어대명' 굳히는 민주 전당대회...與는 투표율 '뚝' / YTN

2024-07-21 3 Dailymotion

이틀 차에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에서는 '어차피 대표는 이재명', 어대명 기조가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모바일 투표를 마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은 생각보다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면서, 후보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당 대표 선거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민주당은 오늘 강원과 대구·경북 지역에서 권리당원 대상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에 진행된 강원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.02%를 기록하고, 김두관 후보 8.9%, 김지수 후보 1.08%로 득표율에 압도적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경선에선 유일한 원외인 정봉주 후보가 20%를 넘겨 1위에 올랐고, 김병주, 전현희, 김민석, 이언주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첫날이었던 어제 집계한 제주와 인천 지역 합산 득표 순위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대구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연설에서 지방에 사람이 돌아오게 해야 한다면서, 해법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기본사회 구상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두관 후보는 수도권과 호남 지지층만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하겠느냐면서 자신이야말로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는 민주당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후보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'도전왕' 별명을 내세워온 김지수 후보는 대구·경북 당원들이야말로 도전왕이라며, 자신이 민주당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역동성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투표율이 도마에 올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모바일 투표를 마치고,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원 대상 ARS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권 주자들은 오늘 수도권과 강원, 영남권 등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까지 진행된 모바일 투표율이 40.47%로 지난해 전당대회 때보다 7.04% 낮게 나오면서 저마다 유불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, 장관 때 인혁당이나 제주 4·3 사건 문제는 주도적으로 챙기더니 왜 우리 당은 외면했느냐며 견제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도 그간 한 후보에 기대가 있었지만, 전당대회 막바지에 '판'이 바뀌고 있다며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 관련 폭로를 계기로 당원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다연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11801039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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