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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김정은, 양키스 야구 보러 갑시다”

2024-07-21 33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 트럼프 전 대통령이 북한 김정은에게 "함께 야구 경기를 보자"고 제안했습니다.<br> <br>요즘 부쩍 김정은과의 '브로맨스'를 강조하는 모습입니다.<br> <br>정다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정식 선출된 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 등장하자 환호가 쏟아집니다. <br> <br>총격 사건과 전당 대회 이후 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첫 유세를 한 트럼프는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 '브로맨스'를 재차 과시하며 야구 경기 관람 제안을 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 공화당 대선 후보] <br>"(김정은에게) '긴장 풀고 진정해라, 당신은 충분히 많은 핵을 가지고 있다'고 말했어요. 야구 경기나 보러 갑시다. '양키스' 경기나 시즌 첫 홈게임 때 미시간주에 와서 봐도 되겠네요." <br> <br>한 동안 하지 않던 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 비난도 재개했습니다. <br> <br>'병들고 한심한 사람', '지능 낮은 멍청이' 등 막말 수준의 공격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 공화당 대선 후보] <br>"지금 (백악관에는) IQ(지능지수) 낮은 사람들 뿐입니다. 특히 현 대통령(바이든)의 IQ는 70 정도입니다." <br> <br>트럼프는 이날 흰색 붕대 대신 반창고를 붙이고 등장했는데 흉터는 2cm 정도라며 상처가 아물고 있다 밝혔습니다.<br> <br>이날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 J.D 밴스 상원의원도 부통령 후보 지명 이후 처음으로 공식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 출마 강행 의지를 재차 밝힌 바이든은 SNS 여론전을 펼치고 있습니다. <br> <br>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가운데 "트럼프의 공약은 거짓말"이라며 트럼프 비난 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윤재영 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정다은 기자 de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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