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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석·토사 100톤 와르르...산사태 위험 고조 / YTN

2024-07-21 0 Dailymotion

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곳곳에서 산사태와 낙석, 땅 꺼짐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,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원도 인제와 양구를 잇는 지방도로가 꽉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경사면에서 쏟아진 낙석과 토사가 도로를 덮친 겁니다. <br /> <br />커다란 바위에 낙석 방지용 펜스는 힘없이 쓰러졌고, 아름드리나무도 뿌리째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는 양방향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위로 쏟아진 낙석과 토사의 양이 무려 100톤이 넘습니다. 현재 복구공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를 덮친 낙석의 양이 워낙 많은 데다,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비가 완전히 그쳐야 복구작업을 시작하는데, 계속된 비 예보에 섣불리 중장비를 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와 낙석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계속된 비로 물을 잔뜩 머금은 지반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. <br /> <br />도로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무너진 곳에 흙을 쏟아붓는 복구공사가 한창인데, 경사가 워낙 심해 바닥이 좀처럼 채워지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언제쯤 통행이 가능해질지 기약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, 산림청은 여전히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산간지역 거주 주민과 산지 주변 도로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홍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212201483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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