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, 이틀째 대북확성기 전면 가동…북한군 사망 소식도 방송<br /><br />군이 이틀째 최전방의 모든 고정식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오늘(22일)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6시간가량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합니다.<br /><br />방송에는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매설 작업 도중 폭발 사고로 북한군 다수가 사망했다는 소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군은 어제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살포에, 모든 전선에서 고정식 확성기를 전면 가동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또다시 도발에 나설 경우, 고정식뿐만 아니라 이동식 확성기까지 동원해 방송 전달력을 더 높이는 방안도 거론됩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쓰레기풍선 #오물풍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