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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 믿는다…'최강' 한국 양궁, 금빛 정조준

2024-07-22 146 Dailymotion

이번에도 믿는다…'최강' 한국 양궁, 금빛 정조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세계 최강' 대한민국 양궁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입니다.<br /><br />올림픽 메달만큼이나 어렵다는 경쟁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궁사들은 이제 '금빛 과녁'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남녀 단체전과 개인전, 그리고 혼성 단체전까지 5개의 금메달이 걸린 파리올림픽 양궁.<br /><br />표면적인 목표는 금메달 3개이지만, 내심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금메달 5개 중에 3개를 목표로 삼고 가는데 바람이라든지 우천이, 행운이 저희에게 주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지난 도쿄올림픽까지 9번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여자 단체전은 '올림픽 10연패'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여자 대표팀 3인방 모두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라는 점을 들어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역설적으로 매 올림픽마다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바뀐다는 건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 "누구나 다 처음은 있다고 생각하고요. 준비 잘했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고 있고요. 즐기면서 최선 다해서 목표한 것 이루고 오겠습니다."<br /><br />'로봇 궁사'와의 대결 등 기상천외한 훈련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한 담금질을 마친 태극 궁사들.<br /><br /> "지난 모든 훈련들이 저희가 원하는 목표로 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였다고 생각하고요. 그 단계를 모두 넘어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고,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우리 양궁 대표팀은 개막식 하루 전날인 25일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양궁 #로봇 #파리올림픽 #전훈영 #10연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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