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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"과반 승리", 나·원·윤 "결선"...막판까지 '패트 설전' / YTN

2024-07-22 10 Dailymotion

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들은 저마다 과반 승리, 또는 2차 결선 투표 진출을 주장하며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 막판 변수로 떠오른 한동훈 후보의 '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' 공개 발언을 두고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마지막 날까지 당 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판세를 전망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후보 측은 '어차피 대표는 한동훈', '어대한' 기류는 흔들리지 않는다며, 과반 득표로 한 번에 경선을 끝낼 거라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광재 / 한동훈 캠프 대변인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패스트트랙 논란 이후에 일부 당원이 고개를 갸웃하는 부분도 있었겠지만, 그것이 대세를 바꿀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, 2위 간 결선이 진행되는 만큼 다른 경쟁 후보들은 2차 결선투표를 노리며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는 패스트트랙 재판에 연루된 전·현직 의원과 식사를 하는 등 마지막까지 지지세 결집에 집중하며 이제는 '그대나', '그래도 대표는 나경원'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: 정치하면서 또 다쳐보기도 하고 이겨보기도 하고 이런 넉넉함이 있어야지 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도 초반에 부정적인 이슈가 많았는데, 결국 당원의 눈은 인기가 아닌 경험과 정체성, 동지의식을 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: 진지한 토론과 차별성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당원들이 진지한 선택을 하는 데 의미 있는 그런 시간이 됐고요.]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 역시 한 후보의 '공소 취소' 발언은 사과가 필요한 일이라며 표심이 흔들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[윤상현 /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: 나경원 후보한테 한동훈 후보의 인간적인 사과가 필요한 대목이에요. 그게 나 후보 개인만의 일은 결코 아닙니다.] <br /> <br />변수는 낮은 투표율인데, 당내에서도 '한동훈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', '승패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' 등 상반된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21802096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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