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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서 한식 그대로…치료·분석도 똑같이

2024-07-22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먹을 것부터 한방 치료실까지 한국 선수촌을 그대로 옮겨놓은 듯한 파리 선수촌,<br><br>장치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 <br><br>[기자]<br>한글 현수막 아래 올림픽을 향한 발놀림이 경쾌합니다. <br> <br>예리한 찌르기에 거침없는 몸싸움은 마치 실전 같습니다. <br> <br>식당에선 한식 메뉴 준비로 한창입니다. <br> <br>한국의 선수촌을 그대로 옮겨놓은 이곳은 프랑스 파리 근교입니다.<br> <br>식사부터 한방 침과 물리치료, 영상분석까지 한국에서와 똑같이 모든 게 가능합니다. <br> <br>[구본길 / 펜싱 국가대표] <br>"말 그대로 선수촌을 프랑스 파리로 옮겨놓지 않았나 할 정도로 진천선수촌의 아주머니들이 그대로 오셔서 이 먼 곳까지…" <br>  <br>체중 조절에 민감한 선수들에겐 한식이 가장 반갑습니다. <br> <br>[우상혁 / 높이뛰기 국가대표] <br>"제가 유럽 생활하면서 음식 먹는 게 제일 힘든데 음식이 너무 잘 나와서 다이어트 유지하는데 잘 되고 있는 것 같고요." <br> <br>대회 일정상 일찍 선수촌에 들어간 체조와 탁구 대표팀에겐 한식 도시락이 배달됩니다. <br> <br>[조은영 / 선수촌 영양사] <br>"(선수촌으로 배달) 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음식이 상하지 않을 메뉴들로. (선수들이) 고기반찬을 가장 좋아해서 장조림이나 …" <br> <br>48년 만에 가장 적은 인원이 참가하게 된 이번 한국 선수단. <br> <br>하지만 준비의 질을 높여 금메달 5개, 종합순위 15위 진입에 도전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<br /><br /><br />장치혁 기자 jangta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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