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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...지원도 교육도 거부 조짐 / YTN

2024-07-22 1,189 Dailymotion

하반기 전공의 모집 7,707명…지원 여부 미지수 <br />사직 전공의들, 일반의 취업·입대 등 고려 <br />의대 교수들, 신규 전공의 채용 보이콧 잇따라 <br />연세의대 교수들 "제자·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"<br /><br /> <br />오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대 교수들이 교육 거부를 선언하면서 돌아올 기미가 없는 전공의들이 얼마나 지원할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련병원이 제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규모는 7천 707명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공의들이 얼마나 지원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일반의 자격으로 취업하거나 입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방 병원 전공의가 서울로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의대 교수들이 교육 거부를 선언하며 채용 보이콧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새로 들어오는 전공의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사직한 전공의들 위해서 자리를 비워두고 돌아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가톨릭의대 영상의학실 교수들 역시 하반기에 들어오는 전공의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들이 면접 등 채용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거부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각 진료과에서 지원 자격이나 역량 미달 등을 이유로 전공의를 뽑지 않는다면 병원이 교수들에게 채용을 강제할 수 없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에 의대 본과 4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사 국가 실기시험 접수도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 면허를 따려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실기와 내년 1월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대생들 역시 수업은 물론 국시 응시까지 거부하는 상황이어서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22139026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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