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 오늘 전당대회…총선 석 달여 만 새 지도부 선출 <br />한 "과반 승리"…나·원·윤 "결선 투표" <br />한동훈, 과반 득표 자신…"무난한 승리 기대"<br /><br /> <br />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전당대회를 열고 새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합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후보가 1차 과반 득표로 집권여당 사령탑이 될지, 아니면 결선투표로 가 나머지 후보들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 고양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전당대회, 잠시 뒤 열리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에서 오후 2시 반부터 식전 행사가 시작되고, 오후 3시부터 공식 행사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총선 참패 이후 또다시 비대위 체제를 운영해온 집권여당이 선거가 끝난 지 석 달여 만에, 정식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 달 치열하게 당권 경쟁을 벌였던 후보들은 저마다 의미 있는 결과를 자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력 주자인 한동훈 후보 측은 오늘 1차 과반 득표로 무난하게 승리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캠프 신지호 총괄상황실장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막판에 대세론이 흔들렸다거나 결선투표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은 그렇게 되길 바라는 이들의 희망 사항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 측은 지난 전당대회 때보다 떨어진 당원 투표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우 캠프 대변인은 YTN과 통화에서 전통적 지지 기반인 영남 당원들을 중심으로 투표에 참여한 것 같다며 해당 지역에선 원 후보 지지세가 결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는 선거전 막판 불거진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 논란이 한동훈 후보에게 적잖은 타격을 줬을 거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과 통화에선 끝까지 선거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 측 역시 결선 투표를 낙관하며 후보들 사이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각 후보 캠프가 결선 투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긴데요. <br /> <br />앞서 이뤄진 당원 투표 결과와 그 의미, 그리고 결선 투표 시 시나리오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어제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바일과 ARS 방식으로 먼저, 진행된 건데요. <br /> <br />투표율은 48.51%를 기록해 지난해 3·8 전당대회 때 55.1%보다 약 7%p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각 후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31358079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