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2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연예인의 경호원들이 팬들을 과도하게 통제하며 논란을 빚는 경우가 많았죠. <br /> <br />이번에는 아이돌그룹 크래비티가 과잉경호 논란에 휩싸였는데요,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3일,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그룹 크래비티가 김포공항을 빠져나오는 모습을 한 팬이 촬영하려다가 검은 양복의 경호원과 마찰을 빚은 건데요, <br /> <br />방금 들으신 언쟁 이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렸고요, 이후 이 경호원이 또다른 팬을 따라가며 강하게 밀치는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영상을 촬영한 팬은 경호원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고요,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며 해당 경호원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확산되자 크래비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는데요, "경호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"며 사과했고요, "해당 경호 업체와는 협력 관계를 종료했다"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배우 변우석 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사설 경호업체가 공항 입구를 막거나, 시민들의 탑승권을 검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른바 'K-문화'가 흥행하며 빈번히 외국을 오가는 연예인들. <br /> <br />경호 방식도 높아진 우리 대중 문화의 격에 맞게 재검토되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31446523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