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현지 시각 22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만나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국장과 베일리 부대표는 오물풍선 등 최근 북한의 복합 도발을 규탄한 뒤, 북한은 불안정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가 제안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해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,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러 군사·경제 협력에도 단호히 대응하기로 하고, 불법 사이버 활동과 해외 노동자 파견 등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 수단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31454553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