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사와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세명학교에 다니는 13살 A 군의 가족들은 아들이 최근 얼굴과 몸에 멍이 든 채 하교하자 CCTV에서 폭행 장면을 확인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특수교사와 사회복무요원 등 모두 네 명으로, 한 명을 제외하면 A 군을 제지하려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지역 장애인단체는 내일(24일)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엄중한 처벌과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231750486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