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분화하면서 인근 카타니아-폰타나로사 공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성명을 통해 "모든 입·출국 항공편의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운항 중단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경로가 변경될 것"이라며 "화산재 낙진이 끝나면 정상적 운항이 재개될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트나 화산은 지난 2일 분화를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며 격렬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니아 공항은 시칠리아 동부의 허브 역할을 하며,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보다 더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231941089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