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, 도요타·라쿠텐 회장 등 일본인 13명 입국금지<br /><br />러시아가 일본의 대러 제재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인 13명에 대해 영구 입국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23일 "일본이 우크라이나 '특별군사작전'과 관련해 우리나라에 진행 중인 제재 행동에 대응해 13명의 러시아 연방 입국을 무기한 금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입국 금지 명단에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과 라쿠텐 창업자, 일본국제협력기구 이사장 등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이 입국 금지 명단에 오른 이유는 별도로 설명되지 않았지만,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은 지난해 일본 외무상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동행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배규빈 기자 (beanie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 #도요타자동차 #일본 #우크라이나 #입국금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