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사, 위메프·티몬 예약상품 '재결제' 방침<br /><br />위메프·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이번 주부터 해외여행 예약상품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행사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여행사들은 소비자가 위메프·티몬에서 결제한 금액을 직접 취소·환불하고, 자사에 재결제한 경우에만 여행 일정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재결제를 통해 판매대금을 직접 확보할 수 있지만, 위메프·티몬을 통해 환불을 받아야하는 소비자들이 손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결제대행업체, PG사들은 위메프·티몬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#여행사 #티몬 #위메프 #정산지연 #환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