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선 수사팀은 제외…보고 체계상 간부 대상 될 듯 <br />수사에 지장 없도록 대상자 요청 고려하겠다는 의도 <br />檢 내부 갈등 진화…중앙지검 지휘부도 수사 집중 <br />’명품 가방’ 의혹, 가방 사용 여부 확인 필요<br /><br /> <br />대검찰청이 김건희 여사 소환과 관련한 내부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진상 파악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중앙지검 요청에, '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겠다'며 한발 물러섰고, <br /> <br />검찰총장이 직접 설득에 나선 끝에, 사표를 냈던 수사팀 검사도 복귀하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김 여사 수사 결론을 놓고 불씨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진상 파악 절차를 연기하고, 필요하다면 자신만 절차를 밟겠다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요청에, 대검찰청이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의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차분하게 진상 파악을 진행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선 수사팀은 제외하고, 보고 체계에 있는 간부들만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이유로 대상자들이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면 고려하겠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 내부 갈등이 확산하는 건 막겠다는 모양새인데, 중앙지검 지휘부도 일단은 반발 수위를 낮추고 남은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선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가방을 제출받아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, <br /> <br />최 목사에게 받은 양주 등 다른 금품에도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토하는 절차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대검의 진상 파악에 반발해 수사팀 내부 반발이 만만찮은 점이 막판 수사 속도의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, 사표를 제출했던 수사팀장급 검사는 이 총장의 설득 끝에 이틀 만에 수사에 복귀하기로 했지만, 수사팀 내부에선 이원석 검찰총장이 자주 사용하던 '법불아귀'라는 말을 비틀어, 검사들을 권력에 아부하는 '법아귀'로 만들었다는 비판까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주가조작에 동원된 계좌주 91명을 전수 조사한다는 계획이어서, 사건 처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두 의혹에 대한 김 여사 기소 여부가 결정되면 국민에게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42146165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