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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뜨겁고 끈적했다"... 결혼 직전 날벼락 맞은 예비 신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7-25 3 Dailymotion

날이 추울 때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'넥워머'를 착용했다가 얼굴과 목에 화상을 입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운동팀 코치인 김모 씨는 지난 1월 넥워머를 착용하다 제품이 폭발하면서 화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제품 설명서대로 700W 전자레인지에서 3분 가열한 뒤 목에 두르는 순간 제품이 터진 것입니다. 폭발과 함께 뜨겁고 끈적한 물질이 흘러나와 김 씨의 얼굴과 목에 달라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"얼굴이 어디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따갑기 시작했다"며 "점퍼도 벗어던지고 물로 헹궜는데 헹궈지지가 않았다"고 회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에 간 김 씨는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하고 평생 상처가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습니다. 결혼을 앞두고 있던 김 씨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제품 안에 들어 있던 건 PCM, 즉 상변화물질로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할 때 열을 흡수해 저장하는 성질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제품을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업체는 제품의 폭발 가능성을 알고 있던 걸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된 건 700W 전자레인지에 최대 3분 가열하라고 돼 있지만, 일본에서 판매된 비슷한 제품에는 500W 전자레인지에서 1분 가열하라고 안내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가리려 해도 PCM에 대한 안전 기준조차 없다는 것입니다. 폭발 위험이 있는 제품이 아무런 규제 없이 수입되는데, 새로운 물질이라는 이유로 정부 기관은 조사도 어렵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화면출처ㅣSBS <br />자막편집 | 최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251526499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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