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업계가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결제 승인 취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신금융협회는 오늘(26일) 법령과 약관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소비자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결제대행업체들은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지자 거래를 중단해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결제 건에 대한 취소도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금융감독원이 어제(25일) 카드사를 소집해 적극적인 환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수용한 카드사들은 고객센터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이의제기를 받은 뒤 결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카드사가 직접 세부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만큼 물품을 받지 못한 경우처럼 취소 사유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는데 2∼3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할부로 물품 대금을 결제했다면, 할부계약 철회권과 항변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262139391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