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물놀이 축제가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그중에서도 전남 장흥에서는 '물축제'가 열려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'물축제'가 한창인 전남 장흥으로 가보겠습니다. 이민재 리포터! <br /> <br />물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데, 현장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조금 전부터 최대 규모의 물싸움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를 잊은 채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신이 나는데요, <br /> <br />그래서인지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김성 장흥군수와 축제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군수님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올해로 장흥 물축제가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. 특별한 이유가 말씀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김성] <br />이제까지 전남 장흥 물축제는 16회 동안 진행돼 오면서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번 17회째는 세 가지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. <br /> <br />첫 번째는 보다 젊어진 축제다. <br /> <br />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장락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동안 밤에 진행됐던 워터락풀파티를 멀티미디어 쇼를 가미해서 글로벌 워터월드로 바꿨고요. <br /> <br />두 번째는 장흥의 물을 정체성을 확립하는 축제다. <br /> <br />그거는 장흥의 물을 맞거나 먹으면 장흥 물축제의 물이 건강하다, 그리고 치유가 된다. <br /> <br />그리고 장수한다. <br /> <br />이런 의미를 담아서 장흥 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축제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. <br /> <br />세 번째는 세계로 도약하는 그런 축제로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세계적인 물축제인 태국의 축제와 장흥 물축제가 업무 협약을 통해서 서로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인적, 물적 교류를 확대해서 세계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, 이렇게 생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이번 물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분들이 올 수 있게 초대의 말씀해 주신다면 한말씀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김성] <br />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함께 물싸움을 하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, 지상 최대의 말싸움 그리고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그리고 야간에 진행되는 글로벌 워터월드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서 물싸움을 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. 올 여름을 만약에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그리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확 날려버리고 싶다면,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민재 (minjae11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71455174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