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인 오늘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세찬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! <br /> <br />무척 덥습니다. 서울도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체감온도가 경기 용인 이동묵리는 36.6, 강원 홍천 팔봉 지역은 36.2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까지 전국적으로 60~90%대를 오르내리며 매우 끈적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해진 곳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론 산발적인 소나기를 뿌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, 호남에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면서, 전북 완주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 야영을 자제하고, 운전할 때 가시거리가 매우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와 비 전망 함께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제주에는 어제부터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제주도에는 10~60mm, 남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에도 5~60mm, 많은 곳은 8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도 무더운 가운데,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2715163446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