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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크푸르트 워홀러 워크숍 개최 "한국 청년과 동포사회 상생 꿈꿔요" / YTN

2024-07-27 138 Dailymotion

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여행도 하고 취업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관광취업 비자 제도, 바로 '워킹홀리데이'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워홀 비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크게 늘고 있는데, <br /> <br />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워홀 비자 청년들과 동포 자영업자들을 위한 워크숍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운경 리포터가 소식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스물두 살인 백세진 씨는 지난 3월부터 독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체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 씨는 동포가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일하면서 독일 생활에 대한 정보도 얻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백세진 / 독일 워홀러 : 사장님께서 언어에 제한이 없으시다 보니까 의사소통하는 점과 그리고 오래 사셨다 보니까 정착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….] <br /> <br />코로나19 전까지 워킹홀리데이로 독일에 간 한국 청년은 2천5백 명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길이 막힌 팬데믹 동안 급감했다가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는데, ##(한 900여 명) 특히 올해는 지난 2019년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. <br /> <br />이처럼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워크숍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생활이 처음인 청년들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법률 지식과 취업·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요한 / 워킹홀리데이 비자 :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할 당시에 법적으로 몇 시간을 일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지만 초과 근무에 대한 보상이라든지 아니면 월급에 대한 지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(설명이) 나온 게 없었거든요. 그래서 오늘 시간을 통해서 제가 진짜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동포 자영업자들도 참석했는데, <br /> <br />실제 고용주로서 경험한 제도의 장·단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의미를 더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워홀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조언도 아낌없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은주 / 한식당 운영 : (워홀러들도) 어학을 배우면서 또 자기 남는 시간에 일할 수 있으니까 서로가 이렇게 윈윈 (상생)이 되는 것 같고요. 그런 면에서 저는 또 인력난도 있는데 지금 저희한테는 또 이런 (구인) 가능성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.] <br /> <br />[정용준 / 한인 사업가 : 제가 접한 워홀 청년들은 아직 언어적인 장벽이 한계가 있어요. 그리고 더 나아가선 시스템적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운경 (khj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3_202407280227199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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