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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, 김예지 나란히 금·은 쾌거 / YTN

2024-07-28 15 Dailymotion

이번 올림픽 첫 메달 소식을 전했던 사격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메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오예진 선수와 김예지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. <br /> <br />우리 선수 두 명이 참가했던 결선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들끼리의 경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한 오예진, 김예지 두 선수가 첫 번째 발부터 마지막 발까지 엎치락뒤치락 1, 2위를 다퉜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10m 공기권총 최초의 메달을 우리 선수 두 명이 나란히 획득한 겁니다. <br /> <br />모두 24발을 쏘는 경기인데요. <br /> <br />19살 오예진 선수는 총점 243.2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예지 선수는 241.3점으로 2위, 은메달을 땄습니다. <br /> <br />결선 방식은 8명 선수 전원이 10발씩 쏜 뒤 점수를 합산하고, 이후 2발씩 쏘면서 최하위 선수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메달권에서는 우리 선수 둘과 인도의 바케르 선수가 경쟁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예지 선수는 메달 색깔을 결정할 세 명의 대결에서 0.1점 차이로 인도 바케르 선수를 제쳤고, <br /> <br />우리 선수 두 명이 마지막 대결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중국 선수들이 가장 큰 라이벌로 점쳐졌지만 5위와 6위로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선수는 파리로 출국하기 전에 메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. <br /> <br />13살 차이 언니와 동생의 한판 승부는 자신의 기량을 검증해보고 싶다던 당찬 동생의 승리로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[오예진 / 사격 국가대표 : 올림픽이 큰 무대라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제가 거기서 얼마나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고 제 실력을 한번 검증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.] <br /> <br />[김예지 / 사격 국가대표 : 저 말고 금메달을 딸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만큼 노력을 해왔고 지금도 완벽한 행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…] <br /> <br />우리 사격 대표팀, 어제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에 이어, 오늘 금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쾌조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이 없었지만, 대회 이틀 만에 기록을 깼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분위기라면 지난 2012년 런던에서 기록했던 사격에서의 금메달 3개, 은메달 2개의 성적에도 도전해 볼만 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281951587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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