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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격 황제' 떠났지만...황금세대, 파리서 역사 쓴다 / YTN

2024-07-28 8 Dailymotion

연이틀 메달 사냥에 성공한 사격대표팀은 이제 역대 최고 성적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사격 황제' 진종오가 떠난 자리를 어린 선수들이 완벽히 대체하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사격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하나, 은메달 둘, 동메달 셋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과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과 은메달까지. <br /> <br />목표의 팔부능선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[장갑석 / 사격 국가대표팀 감독 : 선수들이 다 잠재력 또 가능성을 가지고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두세 종목을 제외하고는….] <br /> <br />이번 올림픽은 '사격 황제' 진종오가 떠난 첫 무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다섯 차례 올림픽에서 늘 중심에 섰던 진종오가 빠졌는데도,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앞세워 잇달아 메달 총성을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대표팀 첫 메달을 선물한 박하준, 금지현은 '2000년생 동갑내기'고, <br /> <br />만 19살 오예진은 첫 올림픽 출전에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격의 메달 총성은 현재진행형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단 최연소인 17살 겁없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대회 신기록, 1위로 결선에 올랐고, <br /> <br />공기권총 10m에서 4위로 메달 코앞에서 눈물을 삼킨 이원호는 혼성에서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반효진 / 사격 국가대표 : 1, 2년 반짝하고 없어지는 선수가 아니라 점점 더 성장하고 진짜 예상하지 못할 만큼 엄청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.] <br /> <br />[이원호 / 사격 국가대표 : 종오 형의 뒤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저 사람 이원호구나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.] <br /> <br />권총 25m 세계 2위인 21살 양지인까지 시상대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사격에 걸린 금메달은 모두 15개,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12년 런던대회를 넘어보자는 선수단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. <br /> <br />[오예진·김예지 / 사격 국가대표 : 응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. 감사합니다 화이팅! 다음에도 메달 가자!]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290053188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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