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8일)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나면서 소방당국이 12시간 넘게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기숙사에 머물던 직원 30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불이 시작한 공장이 모두 탔고 근처 일부 공장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한때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, 어제(28일)저녁 8시 10분쯤부터는 불길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대응 1단계로 대응 단계를 하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화성시는 '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'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집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90544180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