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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"한동훈 참교육 되고 있다." 김경율 "원희룡, 한동훈의 앞날, 누가 더 밝을까?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7-29 8,004 Dailymotion

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새 지도부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. <br /> <br />특히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교체 여부가 새로운 쟁점이 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교체 여부에 따라 친윤과 친한, 계파간 권력 구도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현 상황에 대한 해석을 남겼는데요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준석 / 개혁신당 의원 (MBC 김종배의 시선집중) : 저는 지금 냉정하게 말하면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유임하느냐 마느냐 갖고 벌써 줄다리기 시작한 거 같거든요. 저는 한 일주일 정도 후에 그런 거 샅바싸움이 될 줄 알았는데, 시작과 동시에 된 거 같아요. 저는 드디어 이제 (벌써 시작됐다고 보세요?) 참교육되고 있다. (한동훈 대표가? 참교육 되고 있다?)네 그런 생각이 듭니다. (참교육하면서 각을 세울 이유는 또 뭐가 있을까요? 친윤 쪽에서?) 제가 봤을 때는 그냥 싫은 거예요. (한동훈 대표는 버틸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?) 버티죠. 지금은 대통령이 이러저러한 자잘한, 아까 말했듯이 거부권을 이렇게 쓰는 것도 특이한 행태인데요. 지금 아까 말했듯이 정책위의장 안 빼고 몽니 부리는 거, 이런 것도 참 특이하게 초반 기싸움하는 거거든요.] <br /> <br />김경율 전 비대위원도 한동훈 호가 순항만 하지는 않을 거라고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윤 대통령이 만찬 자리에서 이야기한 "한동훈 대표 외롭게 혼자 두지 마라" 이 발언도 다르게 해석할 사람들이 있을 거라면서 한동훈 체제가 쉽지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율 /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아주 거칠게 예를 들자면 원희룡의 앞날, 한동훈 대표의 앞날. 누가 더 밝을 것이냐. 보면 저는 쉽게 누구 손을 못 들어줄 것 같아요. 이렇게 많이들 저를 한동훈 후보 대표의 측근이다, 측근이다. 이렇게 하는데 점점 저는 좀 떼어내고 싶은데. 역시 한동훈 대표가 그렇게, 한동훈호가 이렇게 밝을까. 잔잔한 파도 위에서 순항만 할 것인가. 그렇지는 않다라고 봅니다. 야, 앞으로 한동훈 대표가 하려고 할 때 절대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라. (외롭게 두지 마, 그 말씀하시는 거예요?) 저는 이거 나쁘게 보지 않거든요. (외롭게 두지 마라, 한동훈.) 이 부분에 대한 해석도 여러 편차가 천차만별이던데, 저는 이 부분을 절대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지만, 친윤 그룹 중에서는 대통령이 저 메시지를 또 다르게 해석하실 분들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291049217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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