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대 로마인들이 건설한 이탈리아의 '아피아 가도'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탈리아는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60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아피아 가도를 세계 유산으로 지정하면서 "도로 건설과 토목, 토지 매립 공사에서 나타난 로마의 뛰어난 기술력의 집합체"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원래 동아시아와 소아시아 정복을 위해 구상됐던 아피아 가도는 이후 도로와 연결된 도시들이 성장하고 새로운 정착지가 생겨나는 데 역할을 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원전 312년부터 고대 로마인들이 건설한 아피아 가도는 길이가 8백 킬로미터가 넘고, 로마와 이탈리아 반도 남부를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291023156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